서울 등 중부지방 눈발…백령도 3.2㎝

서울 등 중부지방 눈발…백령도 3.2㎝

입력 2010-01-09 00:00
수정 2010-01-09 16: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9일 오후 들어 서해안과 서울을 비롯한 중부 일부 지역에 눈발이 흩날리고 있지만 적설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적설량은 백령도 3.2㎝,춘천 1㎝,동두천 0.9㎝,철원 0.7㎝,서산 0.3㎝,인천·수원·영월 0.1㎝로 관측됐다.

 서울에도 오후 들어 눈발이 흩날리고 있지만 현재까지 적설량이 기록되지 않을 정도의 양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서울,경기,충청남북도,전라남북도,경북 북부 산지 곳곳에 눈발이 흩날리겠지만 쌓이지 않거나 쌓여도 1㎝ 안팎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발이 날리고 있다”면서 “기압골이 예상보다 느리게 빠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