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성행위 흉내’ 동영상에 네티즌 공분

‘10대 성행위 흉내’ 동영상에 네티즌 공분

입력 2010-02-20 00:00
수정 2010-02-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학생들이 성행위를 흉내낸 장면이 들어있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9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남학생 2명이 옷을 입은 채 성행위를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올랐다.

1분17초짜리의 이 영상에는 주변의 남녀 학생들이 웃으며 지켜보는 가운데 성행위 묘사 장면이 40초가량 이어졌다.

이메일을 통해 제보한 네티즌은 이 영상에 등장하는 10대들이 모 중학교 학생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한심하다’, ‘나라 망신이다’, ‘제정신이 아니다’ 등 동영상에 등장하는 청소년들과 게재자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