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첫 서리

설악산에 첫 서리

입력 2010-09-25 00:00
수정 2010-09-25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설악산에 올 가을 첫 서리가 내렸다. 기상청은 다음달 1일까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 기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도 낮아지는 등 일교차가 크고 아침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내륙지방과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설악산 중청봉에서는 지난해보다 11일이나 이른 첫서리가 관측됐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0-09-2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