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8년째 실천해온 ‘푸른산 사랑운동’에 참여한 임직원 수가 최근 누적 기준으로 1만명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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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건(가운데) LG상록재단 부사장과 정윤석(왼쪽) 재단 상무가 15일 경기 포천시 명성산에서 재단 직원들과 함께 오물을 수거하고 있다. LG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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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건(가운데) LG상록재단 부사장과 정윤석(왼쪽) 재단 상무가 15일 경기 포천시 명성산에서 재단 직원들과 함께 오물을 수거하고 있다. LG그룹 제공
푸른산 사랑운동은 LG상록재단이 2003년 시작한 자연환경보호 캠페인. 그동안 전국 40여곳의 산에서 쓰레기 줍기 등 산림보호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푸른산 사랑운동에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등 5개 그룹 계열사 임직원 2500여명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 250명도 지난 8일 전남 여수 고락산에서 올 가을 들어 첫 활동을 했고, 다른 계열사들도 사업장별로 이번 달 23일까지 인근 산에서 자연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10-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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