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삼청로 문화축제’ 30일 개막

‘2010 삼청로 문화축제’ 30일 개막

입력 2010-10-28 00:00
수정 2010-10-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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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적인 갤러리와 트렌디한 음식점들로 늘 인파가 북적이는 서울 삼청로 일대에서 문화축제가 열린다.

 삼청로문화축제운영위원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사간동과 안국동,소격동,송현동,화동,팔판동,삼청동 등 삼청로 일대에서 ‘2010 삼청로 문화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30일 오후 삼청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금 산조와 궁중무,사물놀이 공연 등이 펼쳐지며 이어 삼청동 동사무소 강당에서는 삼청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예전에 삼청동에 거주했던 시민을 대상으로 ‘홈 커밍 데이’ 행사도 같은 날 진행된다.

 이밖에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민화 부채 그리기나 서당체험 같은 전통문화 체험학습 행사도 열리며 삼청로 일대 13개 갤러리에서 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삼청동 동사무소 앞 관광안내소를 찾으면 삼청로 일대의 문화 유적지와 각종 행사를 안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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