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모범교원 6416명 포상

‘스승의 날’ 모범교원 6416명 포상

입력 2011-05-13 00:00
수정 2011-05-13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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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제30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지도 및 교육발전에 헌신한 모범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근정훈장 17명, 근정포장 21명, 대통령 표창 99명, 국무총리 표창 114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6165명 등 모두 6416명이다.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일반교사 중 교수방법 개선과 인성 지도에 공헌해 학생, 학부모, 동료교원 및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교사 10명을 ‘으뜸교사’로 선발해 근정훈장(5명)과 근정포장(5명)을 수여한다.

수상자 중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김종원 경남 가람초 교장은 교육 여건이 열악한 공단지역에서 그린스쿨사업을 전개, 생태체험 학습장을 조성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으며, 구교정 인천 영종중 교사는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연평도 사태를 겪은 인천 연평고 김영세 교장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사제동행 콘서트’의 1부 행사로 열린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1-05-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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