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경은저축銀 현장실사 마쳐

영업정지 경은저축銀 현장실사 마쳐

입력 2011-08-25 00:00
수정 2011-08-25 16: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업정지된 울산시 경은저축은행의 현장실사가 마무리됐다.

예금보험공사는 경은저축은행 울산본점에 대한 현장실사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저축은행의 재무제표 현황 등을 정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서울의 한 회계법인이 맡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실사의 최종 결과는 영업정지일인 5일 기준 경은저축은행의 보유 현금과 은행예금, 보유 부동산 등 전체 자산 정보를 담게 된다.

예보의 한 관계자는 “경영정상화에 실패해 매각이나 파산절차를 밟을 경우 인수 의향자나 5천만원 이상 예금자에게 실사 결과가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일부터 지급된 가지급금은 25일 현재까지 1만여명이 1천350억을 받아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