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바지락 채취 60대女 실종

서산서 바지락 채취 60대女 실종

입력 2012-04-10 00:00
수정 2012-04-10 14: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서산에서 바지락을 채취하러 간 60대 여자가 귀가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이모(64·여·서산시 지곡면)씨가 가로림만에 있는 저도에 바지락을 채취하러 간 뒤 밤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며 이씨의 조카(45)가 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정을 현장에 투입하고, 경찰과 주민 100여명이 저도 인근 해상과 육상 지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오전부터 수색을 벌였으나 개펄이 넓고, 비가 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비함정을 추가로 배치해 수색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