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서 신발 훔친 30대女 입건

교회서 신발 훔친 30대女 입건

입력 2012-04-23 00:00
수정 2012-04-23 09: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3일 교회와 백화점 등에서 신발과 의류를 훔친 김모(37·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2일 오전 10시35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모 교회에서 피해자들이 예배를 하는 사이 신발장에 놓아 둔 정모(19)군의 시가 8만원 상당의 운동화 등 신발 9켤레(시가 51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같은 날 오후 3시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모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진열돼있던 시가 19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치는 등 매장 4곳에서 의류와 화장품 등 총 66만9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습관적으로 물건을 훔치는 등 도벽이 있는 것 같다”며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