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ASQ 세계최고공항상’ 7연패

인천공항 ‘ASQ 세계최고공항상’ 7연패

입력 2012-05-25 00:00
수정 2012-05-2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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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 소속 1700여 공항 중 유일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관한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7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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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공합협의회(ACI) 주관 공항서비스평가(ASQ) 시상식에서 이채욱(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앤절라 기튼스(오른쪽) ACI 사무총장, 강용규 노조위원장과 함께 7년 연속 세계최고공항상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공합협의회(ACI) 주관 공항서비스평가(ASQ) 시상식에서 이채욱(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앤절라 기튼스(오른쪽) ACI 사무총장, 강용규 노조위원장과 함께 7년 연속 세계최고공항상 수상을 기뻐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4일 싱가포르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열린 ASQ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이 ‘2011년 ASQ 세계최고공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처음 세계 최고 공항상을 받은 이래 7년 연속 세계 최고 자리를 지킨 것으로,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곳은 ACI에 속한 전 세계 1700여개 공항 중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ACI가 7개 서비스 분야와 27개 시설·운영 등 34개 분야에 대해 지난해 전 세계 186개 주요 공항 이용객 35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1대1 직접면접 설문조사 결과 인천공항은 5점 만점에 4.95점을 기록해 1위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은 ‘아시아·태평양 최고공항’, ‘중대형공항(연간 이용자 2500만~4000만명) 최고공항’ 등 인천공항이 속한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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