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옥 의원 사기혐의 피소

전순옥 의원 사기혐의 피소

입력 2012-06-08 00:00
수정 2012-06-08 01: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태열 열사의 동생인 전순옥(58)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의원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7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고모씨 등 4명은 “전 의원이 4·11 총선 당시 선거운동을 위해 주문한 점퍼 등 선거 관련 물품 대금 2억 60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며 전 의원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은 전 의원에 대해 민사소송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 측은 이에 대해 “전체 대금 중 일부에 대한 지급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고, 미지급금액도 2억 6000만원이 아니다.”면서 “검찰 고소까지 갈 일이 아닌데 업체 측에서 과잉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인기기자 ikik@seoul.co.kr



2012-06-08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