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경남 거제와 고성 등지서 1만5천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거제 9천387가구, 고성 5천693가구, 통영 5가구 등 모두 1만5천85가구가 정전됐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정전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를 하고 있다.
한전 경남본부는 태풍이 경남쪽으로 근접함에 따라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정전 지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현재 거제 9천387가구, 고성 5천693가구, 통영 5가구 등 모두 1만5천85가구가 정전됐다.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정전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를 하고 있다.
한전 경남본부는 태풍이 경남쪽으로 근접함에 따라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정전 지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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