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1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아산서 1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입력 2012-09-25 00:00
수정 2012-09-25 13: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아산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역의 한 전통시장(5일장)에서 1만원권 위조지폐 한 장이 발견됐다.

이날 오후 시장의 한 반찬 전문점 주인이 매출금을 은행에 입금하던 중 가짜 화폐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위조지폐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장터에 오가는 사람이 많아 위조지폐의 사용자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주변 상인을 상대로 추가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명절을 전후해 사람이 붐비는 재래시장에서 위조지폐가 사용될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