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짐 오닐 회장 은퇴

골드만삭스 짐 오닐 회장 은퇴

입력 2013-02-07 00:00
수정 201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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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영문 앞글자를 따 ‘브릭스’(BRICs)란 용어를 처음 만든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짐 오닐(55) 회장이 은퇴한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날 성명을 내고 2010년부터 자산운용 회장직을 맡아온 오닐 회장이 올해 안에 물러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닐 회장은 최근 수년간 자산운용의 지위가 그룹 내에서 약해진 데다 이를 살리기 위한 전략을 둘러싸고 그룹 측과 마찰을 빚으면서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녀 기자 coral@seoul.co.kr



2013-02-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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