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날 오후 귀성 원활…서울→부산 5시간10분

설연휴 첫날 오후 귀성 원활…서울→부산 5시간10분

입력 2013-02-09 00:00
수정 2013-02-09 14: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3시간 40분ㆍ대전 2시간…”저녁엔 대부분 소통 원활”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들어 귀성 차량이 잠시 줄어들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정체가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영업소 기준으로 귀성 예상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서울→부산 5시간 10분ㆍ광주 3시간 40분ㆍ대전 2시간ㆍ강릉 3시간 20분, 서서울→목포 3시간 4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차량 15만대가 서울에서 빠져나갔으며 자정까지 22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에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오후에 줄기 시작해 저녁에는 일부 구간을 빼면 소통이 원활할 것”이라며 “설 당일인 내일은 성묘객 등이 많아 서울 외곽선 중심으로 심한 정체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