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44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팔괴농공단지 내 알루미늄 제련공장에서 이산화질소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이 긴급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된 이산화질소의 양은 5㎥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공장 측은 원료투입을 중단하는 등의 조처를 해 추가 누출을 막았다.
경찰과 원주지방환경청은 사고 현장에서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적갈색 기체인 이산화질소는 낮은 온도에서는 푸른색의 액체로 변한다. 주로 산화제로 사용되며 일산화질소가 산소에 닿으면 생성된다.
다만, 물에 녹으면 산(acid)이 되고 산성비를 내리게 할 정도로 인체에 유해하며, 공기 중에서 암모니아 등과 반응해 미세먼지가 되기도 한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등이 긴급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된 이산화질소의 양은 5㎥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공장 측은 원료투입을 중단하는 등의 조처를 해 추가 누출을 막았다.
경찰과 원주지방환경청은 사고 현장에서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적갈색 기체인 이산화질소는 낮은 온도에서는 푸른색의 액체로 변한다. 주로 산화제로 사용되며 일산화질소가 산소에 닿으면 생성된다.
다만, 물에 녹으면 산(acid)이 되고 산성비를 내리게 할 정도로 인체에 유해하며, 공기 중에서 암모니아 등과 반응해 미세먼지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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