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첫 사내대학 ‘LH토지주택대학’ 개교

공기업 첫 사내대학 ‘LH토지주택대학’ 개교

입력 2013-03-09 00:00
수정 2013-03-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기업 최초의 사내대학인 ‘LH토지주택대학교’가 8일 대전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문을 열고 첫 입학식을 가졌다.

이 학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기업 최초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받은 사내대학이다. 건설경영학과와 건설기술학과를 운영하며 학과별로 4년 동안 48과목 140학점을 이수하면 학사 학위를 받는다. 학과별 정원은 20명이다. 기존 고졸 직원과 지난해 고졸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첫 신입생 40명을 선발했다. 교과 과정은 공사의 업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현장중심 실무교육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금요일 오후 3~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7시에 진행된다.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2013-03-0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