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등 한국 홍보하면 학점 준다

독도 등 한국 홍보하면 학점 준다

입력 2013-03-13 00:00
수정 2013-03-13 00: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양대·광운대 ‘반크’ 수업 개설

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 활동상을 다루는 수업이 한양대와 광운대에 개설됐다. 반크는 12일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및 광운대 사회과학대학과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독도와 동해, 대한민국을 알리는 반크 활동에 참여해 학점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국제문화대학 내 한국언어문학과, 문화인류학과, 문화콘텐츠학과, 중국학과, 일본언어문화학과, 영미언어문화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등 7개 학과 학생들이 1학기 동안 교양 과목으로 ‘반크 한국 홍보대사’를 선택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을 받은 결과 100명의 학생이 반크 과목을 선택했다. 광운대 사회과학대학은 1학기 동안 반크와 함께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확산하는 ‘디지털 PR’ 과목을 이수하면 3학점을 부여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2013-03-13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