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나승일 교육부 차관

<프로필> 나승일 교육부 차관

입력 2013-03-13 00:00
수정 2013-03-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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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출신인 서남수 장관이 발탁된 후 차관으로 외부 인사기용설이 제기되면서 후보 1순위로 거명돼왔다.

청와대 교육비서관이 된 김재춘(50) 영남대교수와 함께 작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행복교육추진단 추진위원,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서울대 농업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하이오주립대 조교수, 대구교대를 거쳐 1999년부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교수(산업인력개발학 전공)로 재직하고 있다.

특성화고 선진화, 전문대 강화, 농업교육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고 특히 2000년 초반부터 직무능력표준화 연구를 해 현정부가 주요 국정과제로 내세운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정책을 주도할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대 농산업교육과(대학원 과정) 학과장과 농생대 부설 중등교육연수원장을 맡은 것 외에는 행정 경험은 없다.

박미화 아주대 교육대학원 교수와 1남1녀.

▲충남 부여(51세) ▲부여 홍산농고(현 충남발효식품고) ▲서울대 농업교육과 졸업 ▲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조교수 ▲대구교대 교수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교수 ▲한국진로교육학회 이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사업 예산평가위원회 위원 ▲국무조정실 농림부 정책평가 실무위원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과정심의회 심의위원

연합뉴스

김규남 서울시의원,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의 장기적 비전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을 추진한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12일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 구성 결의안은 급성장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에너지 산업을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해 발의됐으며 2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현재 서울시는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기차·데이터센터·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도심 밀집 구조 속에서 전력기반 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32년 만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분리해 ‘기후에너지부’ 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설을 추진하는 중앙정부 개편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 의원은 “AI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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