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소식]
●강남구 21일 오전 9시 40분 탄천물재생센터 마루공원에서 ‘201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경과 (02)3423-6194. 강남구보건소는 23일 오전 10시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서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을 위해 ‘놀이와 조리로 친해져요’를 주제로 ‘토요 편식교정 조리교실’을 연다. 보건과 (02)3423-7230.
●강동구 ‘자전거로 만나는 강동택리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풍납토성, 둔촌동 습지 등 지역 내 역사 유적지, 생태 관광 코스 등을 방문한다. 선착순 30명 마감. 교통행정과 (02)3425-6262.
●강북구 22일까지 민간건물 옥상녹화 텃밭 조성 대상지 공모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시민과 지역주민, 건물 이용자 등의 커뮤니티 장소로 옥상정원과 옥상텃밭을 제공하는 것에 동의하는 건물 가운데 녹화 가능 면적이 65㎡ 이상인 건물이다. 공원녹지과 (02)901-6942.
●강서구 허준박물관에서는 동의보감 ‘웰빙토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6일부터 6월 15일까지 격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과 (02)2600-6804. 22일 겸재정선기념관 3층에서는 송호정 한국교원대 교수가 ‘고조선 청동기 문화와 변천’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기념관에서는 5월 16일까지 ‘한국 고대사 특강 및 선사 고대 유물 특별전람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과 (02)2600-6154.
●관악구 ‘2013 토요 건강 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달 한 달간 숲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영양교실, 내 손 세균 검사 등 생활 건강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 참가 대상은 1·2학년 초등학생 및 학부모. 보건행정과 (02)881-5515.
●광진구 22일 오후 2시 ‘쓰레기 제로화(ZERO) 실천 원년’을 공식 선포하고 자원재활용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및 재활용품 수거 행사’를 군자동 광진광장에서 개최한다. 가정에 쌓여 있는 재활용품을 수거·교환·판매함으로써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뿐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과 (02)450-7627.
●구로구 다음 달부터 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에서 무료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자동차 일상점검과 응급조치, 교통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친환경 경제운전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이다. 4·5월에 1·2기, 9·10월에 3·4기 강좌를 운영한다. 2·4기는 여성 운전자 위주로 신청을 받는다. 1·2기 수강 희망자는 이메일(lesn0623@guro.go.kr)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3·4기 수강생 모집은 8월에 있을 예정이다. 자동차관리과 (02)860-3218.
●금천구 지난해 5월 3년간 한시적으로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의 분할·등기 조건을 완화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공유토지 분할 신청을 받는다.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 부동산정보과에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정보과 (02)2627-1324.
●노원구 20일 7호선 노원역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이론과 사람 모형을 이용한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구에서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설치해 매일 3회, 토요 교육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주민이 1만 3731명에 이른다. 의약과 (02)2116-4372.
●도봉구 문화·체육강좌 수강생과 구청장이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주민과 함께하는 목요데이트’를 21일 오후 3시 진행한다. 구에서 주최하는 문화·체육강좌를 수강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치행정과 (02)2091-2203.
●동대문구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23일 도서관 지하 2층 시청각실에서 새학기를 맞이해 성공적인 자녀의 학습을 위한 부모특강 ‘하기 싫은 공부 극복하는 법’을 진행한다. 특강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02)960-1959.
●동작구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중앙대 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이색 강좌인 ‘솔로탈출! 스마트 연애특강’을 진행한다. 국내 1호 연애컨설턴트인 이명길 듀오 강사가 참여해 연애 요령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0일부터 29일까지 참여자 접수를 받으며 구 가정복지과나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가정복지과 (02)820-9724,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599-3301.
●마포구 20일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손끝으로 만나는 점자 명함, 점자 이름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점자 이름을 새긴 투명 스티커, 명함을 만들어 준다. 마포평생학습관 (02)2137-0060.
●서대문구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으면 된다. 접종비는 5000원이다. 경제발전기획단 유통팀 (02)330-1918.
●서초구 주택가 등 이면도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12월 말까지 ‘숨겨진 주차 공간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민이나 서초구에 직장을 둔 사람이 자투리 공간을 찾아 동 주민센터 등에 주차 구획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 주차관리과 (02)2155-7277.
●성동구 도심 속의 부족한 녹지량을 확보하기 위해 22일까지 ‘건물 옥상녹화·텃밭조성사업’ 지원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공원녹지과 (02)2286-5663. 주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대면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통제하고 건강한 자기관리를 돕는 상담프로그램인 ‘주부속풀이! 내 마음의 해장국’에 참여할 주부 10명을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3395-9447.
●성북구 이란 카즈반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이란 전통음악 문화공연을 25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진행한다. 이란 현지 연주단과 학생들이 들려주는 전통음악을 들으며 이란 역사와 문화를 느끼도록 구성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 (02)911-5511.
●송파구 다음 달 30일까지 상반기 주민 구정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독서 문화, 출산 장려, 친환경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정책이나 조직 문화 개선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제안하면 된다. 기획예산과 (02)2147-2450.
●양천구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의류와 도서 등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알뜰가정 녹색장터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여성보육과 (02)2620-3385.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해 25일까지 2013년도 양천구 소셜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함께 일할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모집한다. 일자리정책과 (02)2620-4628.
●영등포구 31일까지 음식점 주방 공개용 폐쇄회로(CC)TV 설치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손님들이 음식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음식점은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이다. 녹화기 1대, CCTV 카메라 3대, 모니터 2대 등을 2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구 위생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생과 (02)2670-4718.
●용산구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보건소 지하 1층 건강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술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의약과 (02)2199-8138.
●은평구 23일 오전 11시 은평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중고물품 판매와 폐건전지와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겸한 나눔장터를 연다. 청소행정과 (02)351-7583. 21일 오후 2시 보건소 4층 보건실에서 고혈압·고지혈증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심화 영양교육을 한다. 건강증진과 (02)351-8233.
●중구 구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출산과 임신 중 건강한 생활, 올바른 건강 육아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20일 오후 2~4시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밥상’, ‘임신 중 약물 관리’ 등에 대한 특강을 한다. 모자건강실 (02)3396-6353.
●종로구 종로6가 동대문 성곽공원에 설치된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 전시작품을 공모한다. 작품 주제는 제한이 없다. 다만 공공미술 성격을 갖추고 있으며 아트윈도우 내부 규격(2.0×1.9×1.5m)에 전시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3개 작품을 선정해 작품 설치와 철거, 전시, 임대, 홍보 등의 비용으로 작품당 30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아트윈도우에서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디자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도시디자인과 (02)2148-2732.
●중랑구 대부업 사무보조 업무에 종사할 기간제근로자 공모 신청을 22일까지 접수한다. 27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추린 뒤 29일 2차 면접시험을 치른다. 다음 달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되면 주5일, 하루 8시간 근무에 일급 4만 2000원과 주차 및 월차수당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도 가입해 준다. 지역경제과 (02)2094-1285.
[대중음악]
●이미자 콘서트 ‘하루하루’ 24일 오후 2시, 5시. 경기 분당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가수 인생 54년을 함께한 팬들에게 선사하는 무대. 방송인 김동건이 사회를 맡은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20인조 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7만 7000~8만 8000원. 1566-2505.
●엠씨더맥스 단독 콘서트 ‘미니멈 앤 맥시멈’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 그룹 엠씨더맥스가 10년 만에 펼치는 소극장 공연. 24일까지는 관객들이 듣고 싶은 노래로 찾아가는 ‘엠씨더맥스 미니멈’, 27~31일은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보이는 ‘엠씨더맥스 맥시멈’ 등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한다. 7만 7000원. (02)3444-9969.
[공연]
●알랙산더 크냐제브 리사이틀 24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 첼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계보를 잇는 러시아 첼리스트 알랙산더 크냐제브의 첫 내한 독주회. 브람스, 쇼스타코비치, 프랑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카티아 스카나비 협연. 7만~20만원. (02)461-6712.
●음악동화 ‘페페의 꿈’ 23일~5월 4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북촌아트홀. 모리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을 모티브로, 수줍은 겁쟁이 페페가 용기를 찾아가는 모험을 그렸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미녀와 야수 등 동화를 다채롭게 녹인 음악과 일러스트, 내레이션 등을 활용해 귀와 눈이 즐거운 공연을 만들었다. 2만원. (02)924-1478.
●현대무용단 탐 정기공연 20~21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 젊은 안무가 세 명이 독창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개성 있는 신체언어를 활용한 심영임의 ‘스무고개’, 여성 신체의 아름다움과 그로테스크한 동작을 접목해 인간상을 풍자한 이혜원의 ‘블랙 커튼’, 유연성과 탄력을 이용한 움직임과 위트를 조화시킨 마승연의 ‘회색의 관찰자들’로 구성됐다. 2만원. (02)3277-2584.
●연극 ‘새벽 하늘의 고운 빛을 노래하라’ 27~3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알과핵 소극장. 한국 연극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여성 극작가를 조명한 제1회 여성극작가전의 마지막 작품. 1980년 희곡 ‘미소짓는 꿈’(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최명희 작가의 최신작을 류근혜 극단 로얄시어터의 상임연출가가 무대화했다. 80여년 전 경성을 발칵 뒤집은 스캔들의 주인공 나혜석을 되살려 그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조명했다. 2만원. (02)762-0810.
[전시]
●육근병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전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표갤러리. 1992년 카셀도큐멘타에 한국 작가로는 두 번째로 참가한 육근병 작가가 자연의 생명력, 농축된 봄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두 가지 신작 시리즈를 공개한다. (02)543-7337.
●김영진 ‘달의 풍경’전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갤러리아우라. 너무 거대한 풍경도, 너무 사소한 풍경도 일상에서 쉽게 찾아보고 느끼긴 어렵다. 그 두 가지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02)334-6750.
●‘프랑스 유령의 집: 프랑스의 젊은 작가’전 6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 프랑스 큐레이터 가엘 샤르보의 기획으로 네일 벨루파, 줄리 베나, 조나탕 비네, 다미앵 카디오, 기욤 콩스탕탱, 에마뉘엘 라갸리그, 플로랑스 뤼카 등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작가 12명의 작품을 모았다. 전시장을 유령의 집으로 꾸며 실험영화를 보는 것처럼 재구성했다. (02)3448-0100.
[영화]
●안나 카레니나 감독 조 라이트.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주드 로, 에런 존슨 등.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정계의 실력자인 카레닌과 여덟 살 난 아들과 함께 대저택에 산다. 고루한 남편에게 염증을 느낀 카레니나는 파티장에서 만난 매력적인 외모의 젊은 장교 브론스킨과 사랑에 빠진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에서 호흡을 맞춘 라이트 감독과 나이틀리가 다시 뭉쳤다.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받았다. 130분. 15세 관람가. 21일 개봉.
●연애의 온도 감독 노덕. 출연 김민희, 이민기 등. 3년차 사내커플 영과 동희가 헤어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치졸한 복수극을 벌이던 끝에 둘은 아직 남은 사랑이 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헤어졌다 다시 만난 커플이 잘될 가능성은 3%’라는 대사처럼 둘은 또다시 부딪친다. 신인 감독이 오랫동안 매만진 시나리오답게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연애담이 깨알처럼 담겨 있다. 112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장고: 분노의 추적자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프 왈츠, 새뮤얼 잭슨.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백인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렸다.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165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강남구 21일 오전 9시 40분 탄천물재생센터 마루공원에서 ‘2013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경과 (02)3423-6194. 강남구보건소는 23일 오전 10시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서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을 위해 ‘놀이와 조리로 친해져요’를 주제로 ‘토요 편식교정 조리교실’을 연다. 보건과 (02)3423-7230.
●강동구 ‘자전거로 만나는 강동택리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풍납토성, 둔촌동 습지 등 지역 내 역사 유적지, 생태 관광 코스 등을 방문한다. 선착순 30명 마감. 교통행정과 (02)3425-6262.
●강북구 22일까지 민간건물 옥상녹화 텃밭 조성 대상지 공모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시민과 지역주민, 건물 이용자 등의 커뮤니티 장소로 옥상정원과 옥상텃밭을 제공하는 것에 동의하는 건물 가운데 녹화 가능 면적이 65㎡ 이상인 건물이다. 공원녹지과 (02)901-6942.
●강서구 허준박물관에서는 동의보감 ‘웰빙토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6일부터 6월 15일까지 격주로 진행된다. 문화체육과 (02)2600-6804. 22일 겸재정선기념관 3층에서는 송호정 한국교원대 교수가 ‘고조선 청동기 문화와 변천’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기념관에서는 5월 16일까지 ‘한국 고대사 특강 및 선사 고대 유물 특별전람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과 (02)2600-6154.
●관악구 ‘2013 토요 건강 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달 한 달간 숲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영양교실, 내 손 세균 검사 등 생활 건강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 참가 대상은 1·2학년 초등학생 및 학부모. 보건행정과 (02)881-5515.
●광진구 22일 오후 2시 ‘쓰레기 제로화(ZERO) 실천 원년’을 공식 선포하고 자원재활용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및 재활용품 수거 행사’를 군자동 광진광장에서 개최한다. 가정에 쌓여 있는 재활용품을 수거·교환·판매함으로써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지역 주민뿐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과 (02)450-7627.
●구로구 다음 달부터 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에서 무료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자동차 일상점검과 응급조치, 교통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 친환경 경제운전 등을 교육한다. 교육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이다. 4·5월에 1·2기, 9·10월에 3·4기 강좌를 운영한다. 2·4기는 여성 운전자 위주로 신청을 받는다. 1·2기 수강 희망자는 이메일(lesn0623@guro.go.kr)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3·4기 수강생 모집은 8월에 있을 예정이다. 자동차관리과 (02)860-3218.
●금천구 지난해 5월 3년간 한시적으로 2인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한 토지의 분할·등기 조건을 완화하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공유토지 분할 신청을 받는다.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 부동산정보과에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정보과 (02)2627-1324.
●노원구 20일 7호선 노원역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이론과 사람 모형을 이용한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구에서는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을 설치해 매일 3회, 토요 교육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주민이 1만 3731명에 이른다. 의약과 (02)2116-4372.
●도봉구 문화·체육강좌 수강생과 구청장이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주민과 함께하는 목요데이트’를 21일 오후 3시 진행한다. 구에서 주최하는 문화·체육강좌를 수강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치행정과 (02)2091-2203.
●동대문구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23일 도서관 지하 2층 시청각실에서 새학기를 맞이해 성공적인 자녀의 학습을 위한 부모특강 ‘하기 싫은 공부 극복하는 법’을 진행한다. 특강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02)960-1959.
●동작구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중앙대 법학관 2층 대강당에서 이색 강좌인 ‘솔로탈출! 스마트 연애특강’을 진행한다. 국내 1호 연애컨설턴트인 이명길 듀오 강사가 참여해 연애 요령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20일부터 29일까지 참여자 접수를 받으며 구 가정복지과나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가정복지과 (02)820-9724,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599-3301.
●마포구 20일 마포평생학습관에서 ‘손끝으로 만나는 점자 명함, 점자 이름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점자 이름을 새긴 투명 스티커, 명함을 만들어 준다. 마포평생학습관 (02)2137-0060.
●서대문구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나 고양이를 데리고 가까운 동물병원을 찾으면 된다. 접종비는 5000원이다. 경제발전기획단 유통팀 (02)330-1918.
●서초구 주택가 등 이면도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12월 말까지 ‘숨겨진 주차 공간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민이나 서초구에 직장을 둔 사람이 자투리 공간을 찾아 동 주민센터 등에 주차 구획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 주차관리과 (02)2155-7277.
●성동구 도심 속의 부족한 녹지량을 확보하기 위해 22일까지 ‘건물 옥상녹화·텃밭조성사업’ 지원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공원녹지과 (02)2286-5663. 주부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대면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통제하고 건강한 자기관리를 돕는 상담프로그램인 ‘주부속풀이! 내 마음의 해장국’에 참여할 주부 10명을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02)3395-9447.
●성북구 이란 카즈반과의 우호증진을 위해 이란 전통음악 문화공연을 25일 월곡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진행한다. 이란 현지 연주단과 학생들이 들려주는 전통음악을 들으며 이란 역사와 문화를 느끼도록 구성했다. 월곡종합사회복지관 (02)911-5511.
●송파구 다음 달 30일까지 상반기 주민 구정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독서 문화, 출산 장려, 친환경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 등 주요 정책이나 조직 문화 개선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제안하면 된다. 기획예산과 (02)2147-2450.
●양천구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의류와 도서 등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알뜰가정 녹색장터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여성보육과 (02)2620-3385.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해 25일까지 2013년도 양천구 소셜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함께 일할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모집한다. 일자리정책과 (02)2620-4628.
●영등포구 31일까지 음식점 주방 공개용 폐쇄회로(CC)TV 설치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손님들이 음식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음식점은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책이다. 녹화기 1대, CCTV 카메라 3대, 모니터 2대 등을 2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구 위생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생과 (02)2670-4718.
●용산구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보건소 지하 1층 건강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해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술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의약과 (02)2199-8138.
●은평구 23일 오전 11시 은평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중고물품 판매와 폐건전지와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을 겸한 나눔장터를 연다. 청소행정과 (02)351-7583. 21일 오후 2시 보건소 4층 보건실에서 고혈압·고지혈증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심화 영양교육을 한다. 건강증진과 (02)351-8233.
●중구 구 보건소에서는 안전한 출산과 임신 중 건강한 생활, 올바른 건강 육아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20일 오후 2~4시 ‘엄마랑 아가랑 행복한 밥상’, ‘임신 중 약물 관리’ 등에 대한 특강을 한다. 모자건강실 (02)3396-6353.
●종로구 종로6가 동대문 성곽공원에 설치된 도시갤러리 ‘아트윈도우’ 전시작품을 공모한다. 작품 주제는 제한이 없다. 다만 공공미술 성격을 갖추고 있으며 아트윈도우 내부 규격(2.0×1.9×1.5m)에 전시 가능한 작품이어야 한다. 3개 작품을 선정해 작품 설치와 철거, 전시, 임대, 홍보 등의 비용으로 작품당 300만원씩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들은 아트윈도우에서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에서 확인하거나 도시디자인과에 문의하면 된다. 도시디자인과 (02)2148-2732.
●중랑구 대부업 사무보조 업무에 종사할 기간제근로자 공모 신청을 22일까지 접수한다. 27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추린 뒤 29일 2차 면접시험을 치른다. 다음 달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되면 주5일, 하루 8시간 근무에 일급 4만 2000원과 주차 및 월차수당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도 가입해 준다. 지역경제과 (02)2094-1285.
[대중음악]
●이미자 콘서트 ‘하루하루’ 24일 오후 2시, 5시. 경기 분당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가 가수 인생 54년을 함께한 팬들에게 선사하는 무대. 방송인 김동건이 사회를 맡은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20인조 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7만 7000~8만 8000원. 1566-2505.
●엠씨더맥스 단독 콘서트 ‘미니멈 앤 맥시멈’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홀. 그룹 엠씨더맥스가 10년 만에 펼치는 소극장 공연. 24일까지는 관객들이 듣고 싶은 노래로 찾아가는 ‘엠씨더맥스 미니멈’, 27~31일은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보이는 ‘엠씨더맥스 맥시멈’ 등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한다. 7만 7000원. (02)3444-9969.
[공연]
●알랙산더 크냐제브 리사이틀 24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 첼로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계보를 잇는 러시아 첼리스트 알랙산더 크냐제브의 첫 내한 독주회. 브람스, 쇼스타코비치, 프랑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카티아 스카나비 협연. 7만~20만원. (02)461-6712.
●음악동화 ‘페페의 꿈’ 23일~5월 4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북촌아트홀. 모리스 라벨의 ‘어미 거위 모음곡’을 모티브로, 수줍은 겁쟁이 페페가 용기를 찾아가는 모험을 그렸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미녀와 야수 등 동화를 다채롭게 녹인 음악과 일러스트, 내레이션 등을 활용해 귀와 눈이 즐거운 공연을 만들었다. 2만원. (02)924-1478.
●현대무용단 탐 정기공연 20~21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 젊은 안무가 세 명이 독창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개성 있는 신체언어를 활용한 심영임의 ‘스무고개’, 여성 신체의 아름다움과 그로테스크한 동작을 접목해 인간상을 풍자한 이혜원의 ‘블랙 커튼’, 유연성과 탄력을 이용한 움직임과 위트를 조화시킨 마승연의 ‘회색의 관찰자들’로 구성됐다. 2만원. (02)3277-2584.
●연극 ‘새벽 하늘의 고운 빛을 노래하라’ 27~3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알과핵 소극장. 한국 연극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여성 극작가를 조명한 제1회 여성극작가전의 마지막 작품. 1980년 희곡 ‘미소짓는 꿈’(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최명희 작가의 최신작을 류근혜 극단 로얄시어터의 상임연출가가 무대화했다. 80여년 전 경성을 발칵 뒤집은 스캔들의 주인공 나혜석을 되살려 그의 삶을 있는 그대로 조명했다. 2만원. (02)762-0810.
[전시]
●육근병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Sound of Silence)전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표갤러리. 1992년 카셀도큐멘타에 한국 작가로는 두 번째로 참가한 육근병 작가가 자연의 생명력, 농축된 봄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두 가지 신작 시리즈를 공개한다. (02)543-7337.
●김영진 ‘달의 풍경’전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갤러리아우라. 너무 거대한 풍경도, 너무 사소한 풍경도 일상에서 쉽게 찾아보고 느끼긴 어렵다. 그 두 가지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02)334-6750.
●‘프랑스 유령의 집: 프랑스의 젊은 작가’전 6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 프랑스 큐레이터 가엘 샤르보의 기획으로 네일 벨루파, 줄리 베나, 조나탕 비네, 다미앵 카디오, 기욤 콩스탕탱, 에마뉘엘 라갸리그, 플로랑스 뤼카 등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작가 12명의 작품을 모았다. 전시장을 유령의 집으로 꾸며 실험영화를 보는 것처럼 재구성했다. (02)3448-0100.
[영화]
●안나 카레니나 감독 조 라이트.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주드 로, 에런 존슨 등.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정계의 실력자인 카레닌과 여덟 살 난 아들과 함께 대저택에 산다. 고루한 남편에게 염증을 느낀 카레니나는 파티장에서 만난 매력적인 외모의 젊은 장교 브론스킨과 사랑에 빠진다.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에서 호흡을 맞춘 라이트 감독과 나이틀리가 다시 뭉쳤다.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받았다. 130분. 15세 관람가. 21일 개봉.
●연애의 온도 감독 노덕. 출연 김민희, 이민기 등. 3년차 사내커플 영과 동희가 헤어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치졸한 복수극을 벌이던 끝에 둘은 아직 남은 사랑이 있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헤어졌다 다시 만난 커플이 잘될 가능성은 3%’라는 대사처럼 둘은 또다시 부딪친다. 신인 감독이 오랫동안 매만진 시나리오답게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연애담이 깨알처럼 담겨 있다. 112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장고: 분노의 추적자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제이미 폭스, 크리스토프 왈츠, 새뮤얼 잭슨.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백인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렸다.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과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165분. 청소년관람불가. 21일 개봉.
2013-03-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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