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4시께 서울 마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사를 받던 이모(17)군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담당 형사가 화장실을 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도망쳤다”고 말했다.
이군은 27일 오전 5시께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안에서 취객의 휴대전화 케이스를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지하철역과 지하철 안에서 수차례 승객의 휴대전화와 휴대전화 케이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진술한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검문을 실시해 29일 이군을 붙잡았다.
이 군은 현재 지적장애를 앓고 있으며 특정한 주거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경찰서 측은 소속 경찰 400여명을 동원해 달아난 이군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관계자는 “담당 형사가 화장실을 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도망쳤다”고 말했다.
이군은 27일 오전 5시께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안에서 취객의 휴대전화 케이스를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 지하철역과 지하철 안에서 수차례 승객의 휴대전화와 휴대전화 케이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진술한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검문을 실시해 29일 이군을 붙잡았다.
이 군은 현재 지적장애를 앓고 있으며 특정한 주거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경찰서 측은 소속 경찰 400여명을 동원해 달아난 이군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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