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 5명 모두 ‘음성’

충북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 5명 모두 ‘음성’

입력 2013-06-10 00:00
수정 2013-06-10 1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의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5명 모두 음성으로 최종 판명됐다.

충북도는 10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 5명의 유전자 검사 결과 이들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의 혈청을 채취,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현지 역학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 충북에서 처음으로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로 신고됐던 60대 여성을 포함, 올해 들어 충북에서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로 신고됐던 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발열·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던 음성군의 A(40·여)씨와 청주시의 B(29·여)씨는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도는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취약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