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가 김숙자씨 등 7명 서울시 문화상 수상

전통무용가 김숙자씨 등 7명 서울시 문화상 수상

입력 2013-12-15 00:00
수정 2013-12-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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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제6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전통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도운 김숙자(70.여) 한성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7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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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상에 전통무용가 김숙자 등 7명 선정 서울시는 올해 제6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전통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도운 김숙자(70.여) 한성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7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 교수(사진 왼쪽부터) 외에 분야별 수상자는 ▲국악 서한범(69) 단국대 명예교수 ▲연극 한태숙(65.여) 극단 ‘물리’ 대표 ▲서양음악 이만방(69) 숙명여대 명예교수 ▲체육 주원홍(58) 대한테니스협회장 ▲문화산업 윤숙자(64.여)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 ▲관광 장유재(55)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다.  연합뉴스
서울시 문화상에 전통무용가 김숙자 등 7명 선정
서울시는 올해 제6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로 전통무용의 계승과 발전을 도운 김숙자(70.여) 한성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7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김 교수(사진 왼쪽부터) 외에 분야별 수상자는 ▲국악 서한범(69) 단국대 명예교수 ▲연극 한태숙(65.여) 극단 ‘물리’ 대표 ▲서양음악 이만방(69) 숙명여대 명예교수 ▲체육 주원홍(58) 대한테니스협회장 ▲문화산업 윤숙자(64.여)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 ▲관광 장유재(55)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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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교수 외에 분야별 수상자는 ▲ 국악 서한범(69) 단국대 명예교수 ▲ 연극 한태숙(65.여) 극단 ‘물리’ 대표 ▲ 서양음악 이만방(69) 숙명여대 명예교수 ▲ 체육 주원홍(58) 대한테니스협회장 ▲ 문화산업 윤숙자(64.여) 한국사립박물관협회장 ▲ 관광 장유재(55)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대표이사다.

시는 공고와 1천여 문화예술 관련 기관, 단체, 대학, 학회의 추천으로 33명의 후보자를 접수했고, 지난달 18일 각 분야 전문가 6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운 공로자를 발굴해 해마다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 이래 한국전쟁 기간 3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모두 6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서울시 본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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