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직원 1명 부상…데이터 유실은 어떻게?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직원 1명 부상…데이터 유실은 어떻게?

입력 2014-04-21 00:00
수정 2014-04-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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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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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S 과천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직원 1명이 부상을 당했다.

20일 오후 12시 20분쯤 시작된 삼성 SDS 화재는 약 7시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에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이번 과천센터 화재는 삼성SDS 과천센터 4층 부근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변에 있던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 중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건물 외벽만 타고 화재가 일어나 사무실 내부는 불길이 닿지 않았다”며 “내부 시스템 등은 문제가 없어 데이터 유실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20일 오후 삼성카드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어 회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삼성카드는 블로그를 통해 “화재로 인한 불편을 사과 드린다”면서 “서비스 이용 제한에 따른 고객피해는 보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세월호로 침통한데 또 큰 사고 날 뻔”,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그나마 인명피해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홈페이지도 잘 안들어가진다는데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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