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해역 진도 항로표지시설 점검

세월호 사고해역 진도 항로표지시설 점검

입력 2014-10-03 00:00
수정 2014-10-03 09: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목포지방 해양항만청이 전남 진도 세월호 사고 해역 등지의 항로표지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3일 목포항만청에 따르면 섬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 안전 수송을 지원하고자 이달 말까지 항로표지시설을 점검한다.

섬 이용객이 많은 진도권 해역과 세월호 사고 해역의 90여 개 유·무인등대(유인등대 2기, 무인등대 87기) 시설물이 대상이다.

항만청은 항로표지시설의 전원공급 상태, 태양전지와 축전지 성능, 등명기의 점멸 주기 및 광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고장 났거나 성능이 떨어진 장비는 즉시 교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