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수술 병원, 중앙지법에 법정관리 신청

신해철 수술 병원, 중앙지법에 법정관리 신청

입력 2014-12-09 00:00
수정 2014-12-09 16: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故) 신해철(46)씨의 장협착 수술을 했던 서울 송파구 S병원의 강모 원장이 9일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강 원장은 앞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의 사망 이후 환자가 끊기면서 가압류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채가 90억여원에 달하는 등 경영이 어려워져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씨는 지난 10월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같은 달 27일 숨졌다.

강씨는 이와 관련,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