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러스] 휠체어 장애인, 아파트서 추락사

[뉴스 플러스] 휠체어 장애인, 아파트서 추락사

입력 2015-05-16 00:02
수정 2015-05-16 00: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뇌성마비 1급 장애인 오모(54)씨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엘리베이터 문에 여러 차례 돌진, 문을 부수고 추락해 사망했다. 오씨는 8층에 있던 승강기에 부딪혀 숨졌다. 사고 직전 부인에게 불편한 몸 때문에 피해를 줘 미안하고 부인을 위해 먼저 가는 게 맞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오씨는 생활의 대부분을 부인에게 의존했으며 자녀는 없었다.

2015-05-16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