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변호사 비용지원, 의료지원, 불우 수용자 영치금 지원, 각종 다과회 지원을 통해 안정적 수용생활에 기여했다. 1997년에는 수용자의 변호사 비용 300만원을, 2002년 다른 교정시설로 이송된 불우 수용자에게는 영치금을 지원했다. 불우 수용자를 위한 안경, 틀니, 치과 진료비, 음식 등을 기증하기도 했다. 종교 교회당, 수용자 교육실, 민원실 등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비용 지원도 마다하지 않았다.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을 네 차례 역임하고 한국교정학회 당연직 이사직도 맡았다.
2015-05-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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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