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 잡으러 간다”며 집 나간 50대 숨진 채 발견

“도루묵 잡으러 간다”며 집 나간 5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1-08 15:33
수정 2016-01-08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루묵을 잡으러 나갔던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강릉소방서와 동해해경은 8일 오후 2시 6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큰 방파제 인근 물속에서 숨져 있는 A(59)씨를 발견, 강릉의료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7일 오후 1시께 자전거를 타고 도루묵을 잡으러 간다고 집을 나간 뒤 오후 10시 35분께 모 횟집 앞에서 자전거만 발견된 채 실종돼 소방과 경찰 등이 수색작업을 벌였다.

소방과 해경, 경찰은 A씨가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가 탄생 1주년을 맞이했다. 전세계 지자체 마스코트 중 가장 유명한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도 올해로 14살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지자체들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마스코트를 앞다투어 만들고 교체하고 있다. 이런 지자체의 마스코트 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활용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어 예산낭비다.
지역 정체성 홍보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