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공장서 근로자 추락사…“투신으로 추정”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서 근로자 추락사…“투신으로 추정”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1-28 13:57
수정 2016-01-28 13: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서 근로자 추락사
삼성디스플레이 공장서 근로자 추락사
28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10층 높이의 공장동 건물 앞 바닥에서 근로자 김모(43)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건물 옥상에서 김씨의 옷과 신분증 등이 발견됐다.

유서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김씨는 숨지기 직전 112에 “건물에서 투신하겠다”고 신고했고, 경찰 등이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씨가 10층 높이에서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