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공식 언어는 존재하지만, ‘공식 문화’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60여 개국의 이민자들이 모여 사는 나라답게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자는 취지입니다.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비난이 심심찮게 들리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언제쯤 그들을 이주 노동자가 아닌 함께 살아갈 시민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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