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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장맛비에 침수된 서울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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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시간당 34㎜의 폭우가 갑작스럽게 쏟아진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이 대학 중앙도서관 지하층의 컴퓨터실 한쪽 벽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몇분 지나지 않아 물은 폭포수처럼 떨어졌고 건물 지하층에는 발목이 잠길 정도로 물이 들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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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사물함
1일 오후 장맛비에 침수된 서울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사물함을 확인하고 있다. 20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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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장맛비에 침수된 서울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내 물이 새어나온 부분에 유리파편들이 흩어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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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갑작스럽게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물난리가 난 연세대학교 도서관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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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측은 중앙도서관과 바로 옆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사이 배수로가 넘쳐 빗물이 중앙도서관 지하층으로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자칫하면 학생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결책을 최대한 빨리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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