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한국투명성기구 등 5개 단체는 23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와 관련, 청와대에 대국민 사과와 우 수석 해임을 요구했다.
이들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가 검찰 수사 방향을 제시하고 나선 마당에 검찰에 엄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공정한 수사를 위해서는 특별검사를 통해 수사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다음 달 2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1인시위를 하고,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들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와대가 검찰 수사 방향을 제시하고 나선 마당에 검찰에 엄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공정한 수사를 위해서는 특별검사를 통해 수사가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다음 달 2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1인시위를 하고,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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