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 쓰레기수거 휴무…19일 내놓으세요”

“추석 연휴 서울 쓰레기수거 휴무…19일 내놓으세요”

입력 2016-09-07 11:37
수정 2016-09-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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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치구는 연휴 기간에도 쓰레기 수거

추석 연휴에는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등 폐기물처리시설이 휴무함에 따라 쓰레기 수거도 중단된다.

서울시는 13일 오후 9시부터 18일 자정까지 5일간 일반·음식폐기물과 재활용품류 등 쓰레기 수거를 안 한다고 7일 밝혔다.

연휴기간 쓰레기는 각 가정·상가에서 보관하고 19일에 내놓으라고 서울시는 당부했다.

다만 강남, 서초, 송파 등 6개 자치구는 14일에도 쓰레기 수거를 한다.

추석 당일인 15일에는 모든 자치구가 쓰레기 수거를 중단하지만 16일은 종로, 중구 등 15개, 17일은 도봉, 강남, 송파 등 14개, 18일은 종로, 구로 등 16개 자치구가 각각 수거에 나선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연휴 전에 자치구 공무원과 주민 등 1만 7천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심 지역을 대청소한다고 말했다.

골목길은 자율청소 책임제 참여 주민 3만 5천여명이 맡는다.

연휴 중에는 각 자치구에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순찰기동반이 주요 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환경미화원들이 특별근무조를 짜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 청소한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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