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말라카스 영향’ 지리산 입산 통제…산청·하동 호우경보

‘태풍 말라카스 영향’ 지리산 입산 통제…산청·하동 호우경보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9-17 14:04
수정 2016-09-17 1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풍 말라카스 영향’ 지리산 입산 통제…산청·하동 호우경보
‘태풍 말라카스 영향’ 지리산 입산 통제…산청·하동 호우경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쏟아진 17일 국립공원 지리산 입산이 통제됐다.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는 이날 오전 3시부터 태풍 간접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리산 전 구간 입산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이 있는 산청군과 하동군에는 이날 오전 8시 15분부터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지리산 내 장터목·세석·벽소령·로터리·치밭목 등 5개 대피소 등산객들은 하산을 서두르고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산행에 나섰던 등산객들도 발길을 돌렸다.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 측은 호우경보, 호우주의보가 해제되고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입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