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일시 중단’ 세월호 선체 수색 하루 만에 재개

‘강풍으로 일시 중단’ 세월호 선체 수색 하루 만에 재개

입력 2017-06-07 09:47
수정 2017-06-07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한 바람으로 일시 중단된 세월호 선체 수색 작업이 7일 재개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선체 수색작업이 재개됐다.

전날 오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오후 1시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

기상 여건이 좋아지면서 이날 오전부터 작업을 재개했다.

세월호 선체 수색은 현재까지 전체 44개 수색 구역 가운데 33개 구역에 대한 1차 수색을 마무리했다.

단원고 학생 객실이 있던 4층은 1차 수색을 완료했고, 3층과 5층은 중앙 구역을 제외하고 수색을 모두 마쳤다.

수습본부는 1주일 내 1차 수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은 지난달 29일 사람 뼈 1점을 발견한 이후 9일째 소식이 없는 상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