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병사끼리 주먹다짐…1명 의식불명

휴가 나온 병사끼리 주먹다짐…1명 의식불명

입력 2017-07-06 15:42
수정 2017-07-06 15: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휴가 나온 병사끼리 주먹다짐을 벌여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부산진구의 한 노상에서 A(19) 일병에게 주먹 등으로 맞은 B(19) 일병이 쓰러졌다.

의식을 잃은 B 일병은 모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지만 뇌출혈 등으로 위독한 상태다.

같은 부대 소속인 두 병사는 지난 4일에 휴가를 나왔고 이날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반말 시비로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서 사건을 이첩받은 군 헌병대는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