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종로·을지로 등 교통통제

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종로·을지로 등 교통통제

신성은 기자
입력 2017-12-22 13:57
수정 2017-12-22 13: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진행돼 해당 구간 도로가 통제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서명운동본부는 23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를 하고서 을지로, 종로를 경유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까지 행진한다.

통일의병도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같은 시각 집회를 연 뒤 우정국로, 종로를 경유해 광화문까지 전 차로를 이용해 행진한다.

이밖에 양심수석방추진위원회, 태극기행동본부 등도 세종대로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도심 행진을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되므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해야 한다면 해당 시간대 정체 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