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성터널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떨어져 1명 숨져

부산 산성터널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떨어져 1명 숨져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3-21 13:12
수정 2018-03-21 13: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산성터널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가 떨어지는 바람에 근로자 1명이 숨졌다.

21일 오전 10시 46분께 부산 북구 화명동 산성터널 공사현장 진입로에서 금정구 방면 3.5㎞ 지점에서 이모(55) 씨가 터널 천장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에 맞아 숨졌다.

이 씨는 터널 천장에 가로 10m, 세로 1m짜리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떨어진 콘크리트 구조물 일부(가로 2m, 세로 0.7m)에 맞아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사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와 작업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