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시민·동료 경찰관 폭행한 현직 경찰관

만취해 시민·동료 경찰관 폭행한 현직 경찰관

손지민 기자
입력 2021-07-08 20:49
수정 2021-07-08 2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술에 취해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까지 때린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6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골목에서 한 여성을 쫓아가다 이를 말리려던 다른 남성을 때린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경위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경위는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다.

현행범으로 체포돼 인근 지구대로 연행된 A경위는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리고 경찰까지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경위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