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의회 김성희 의원, 민족 공훈 대상 수상

서울 마포구의회 김성희 의원, 민족 공훈 대상 수상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1-09-06 18:38
수정 2021-09-0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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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서울 마포구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헌정회와 국가원로회로 구성된 범국민추진위원회로부터 민족 공훈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 의원이 상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마포구의회 제공
김성희 서울 마포구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헌정회와 국가원로회로 구성된 범국민추진위원회로부터 민족 공훈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김 의원이 상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마포구의회 제공
김성희 서울 마포구의회 의원이 대한민국 헌정회와 국가원로회로 구성된 범국민추진위원회로부터 민족 공훈 대상을 받았다고 마포구의회가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평소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시상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았다.

김 의원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어진 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7~19대 대통령 후보와 서울시 교육감, 마포구청장 등 유세 의전 및 수행 실장을 맡으며 정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 후반기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규남 서울시의원,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의 장기적 비전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을 추진한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12일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 구성 결의안은 급성장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에너지 산업을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해 발의됐으며 2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현재 서울시는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기차·데이터센터·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도심 밀집 구조 속에서 전력기반 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32년 만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분리해 ‘기후에너지부’ 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설을 추진하는 중앙정부 개편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 의원은 “AI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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