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확진 790명 ‘역대 최다’

[속보] 오후 9시까지 서울 신규확진 790명 ‘역대 최다’

임효진 기자
입력 2021-09-14 21:10
수정 2021-09-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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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일째  네 자릿수 확진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70일째 네 자릿수 확진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70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수도권은 이날도 국내 확진자 가운데 75%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 서 있다. 2021.9.14 뉴스1
서울시에 따르면, 1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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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집계가 마무리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았지만, 지난달 24일의 677명을 훌쩍 넘으면서 코로나19 서울 발생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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