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읍 요양시설 집단감염…이틀간 17명 확진

남양주 진접읍 요양시설 집단감염…이틀간 17명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1-27 23:50
수정 2021-11-27 23: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남양주시는 진접읍 A요양시설에서 이틀간 입소자와 이용자,종사자 등 1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5명이 확진된 뒤 이날 1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받았다.

입소자 8명, 종사자 5명,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4명 등이다.

전체 28명 중 17명이 확진되자 보건당국은 이날 이 요양시설을 동일 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요양시설은 지난 26일 자체 간이 키트 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양성으로 나오자 보건당국에 진단 검사를 요청했으며 그 결과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



남양주시는 시내 요양시설에 대해 매주 진단 검사받고 간이 키트로 자체 검사하도록 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