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설 맞아 사회공헌기금 10억원 기탁

현대차 설 맞아 사회공헌기금 10억원 기탁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01-27 13:58
수정 2022-01-27 1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현대자동차 노사는 27일 오전 11시 울산시청에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한봉희 울산상인연합회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안현호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문식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는 27일 오전 11시 울산시청에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한봉희 울산상인연합회장, 이동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안현호 현대자동차 노조지부장, 송철호 울산시장,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문식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노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 울산시청에서 사회공헌기금 10억 3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사회공헌기금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울산키즈오토파크 운영 지원,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과 지역 아동 교육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장학금, 현대차 임직원 봉사단 운영 기금,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나눔 지원 등에 쓰인다.

이와 별도로 노사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32억원어치를 구입했다.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2011년부터 이번 설까지 누적 1256억원어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사회공헌활동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