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검사키트 편의점서 낱개로 6000원…오늘부터 CU·GS25, 세븐일레븐은 17일부터

자가검사키트 편의점서 낱개로 6000원…오늘부터 CU·GS25, 세븐일레븐은 17일부터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2-02-15 10:13
수정 2022-02-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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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당 1회 구입 수량 5개 제한

일부 편의점에서 오늘(15일) 오후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를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소비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점포별 자가검사키트 재고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직원이 매장에 진열된 자가검사키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소비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점포별 자가검사키트 재고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직원이 매장에 진열된 자가검사키트를 들어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CU는 래피젠 제품 100만개를 확보해 이날 오전 중 전국 1만 5800여개 점포에 배송한다고 밝혔다. 점포별로 20개들이 1상자가 공급되며 점포에서는 이를 낱개로 소분해 개당 6000원에 판매한다. CU는 이번 주중 휴마시스 제품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GS25는 래피젠 제품 80만개를 확보해 이날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국 매장에 각 20개씩 공급한다. 세븐일레븐은 휴마시스 제품 100만개를 확보하고 17일부터 전국 1만여개 점포에서 소분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 편의점에서는 1인당 5개까지 살 수 있다. 다만 한 사람이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하루에 여러 번 사는 데는 제약이 없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국과 편의점에서 소분해 판매하는 자가검사키트의 개당 가격을 한시적으로 6000원으로 지정했다.

또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약국과 편의점에서만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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