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주암산 산불 2차 재발화… 닷새째 이어져

대구 달성군 주암산 산불 2차 재발화… 닷새째 이어져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3-02 14:40
수정 2022-03-02 14: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40분쯤 달성군 거창면 용계리 광덕사 인근 주암산에서 산불이 2차 재발화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7대와 인력 250명을 투입했으나 산세가 험해서 접근이 어렵고, 강풍까지 이어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산림 9ha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암산 산불 진화에 투입된 소방·산림청·국방부 헬기가 번갈아 물을 퍼붓고 있다.

지난달 26일 오후 9시쯤 처음 시작된 산불은 다음날 1차 진화가 됐으나, 건조한 날씨 속에 불이 꺼지고 되살아나기를 반복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을 비롯한 유관기관은 헬기 11대와 차량 23대를 비롯해 40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