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권”…서울꿈새김판 가을편 새단장

“책,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권”…서울꿈새김판 가을편 새단장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9-01 09:55
수정 2022-09-01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1일 새 옷을 입은 ‘서울꿈새김판’을  공개했다.

서울꿈새김판은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정면의 대평글판이다.  서울도서관 외벽의 서울꿈새김판이 ‘책,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권’이라는 문구로 새로 교체돼 있다.

오는 2일부터 도심 속 열린 도서관 ‘책 읽는 서울광장’이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책은 구름 위를 훨훨 날고 있고, 책의 그림자는 비행기의 형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이미지를 통해 ‘책,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여행권’이라는 이번 꿈새김판의 메시지를 부각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책 읽는 서울광장’ 하반기 운영기간은 9월 2일~11월 13일이다. 상반기 약 4만 5000명의 시민이 찾는 등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금요일 11시~17시, 토·일요일 10시~17시로 상반기보다 확대 운영한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