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전 화재가 발새한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아파트 현장 사진. 천안서북소방서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가정집 거실에서 시작해 출동한 소방당국 등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당시 집 안에 있었던 입주민과 이웃 주민 5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연기가 번지면서 아파트 상층부에 거주하던 주민 등 40여명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이 중 7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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