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강원 강릉 월화거리에서 열린 플리마켓에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액세서리, 소품, 의류 등 물건을 골랐다.
도는 전날부터 지역 소상공인 5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을 열고 강릉 산불 조기 극복에 동참했다. 인근 중앙시장에도 시장 명물인 닭강정 등 먹거리를 사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강릉 안목커피해변, 오죽헌 지역 관광지도 북적였으며, 순두부 짬뽕, 막국수 등 맛집도 다시 대기줄이 섰다.
뿐만아니라 속초수산시장, 동해 무릉계곡, 양양 남대천 등 동해안 관광지에도 초여름 같은 날씨에 반팔 티를 입은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춘천지역 대표 명소인 소양강댐 정상부와 소양강 스카이워크에도 수많은 시민이 찾았다.
이날 오전부터 도내 주요 명산에도 등산객들로 붐볐다. 같은 날 오후 2시 기준, 오대산은 4640명, 설악산은 4359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이날 강원 강릉시 저동에서 한 주민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소실된 산과 집 앞 밭에서 농작물을 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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