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특별한 전북시대 만들 전북특별자치도

더 특별한 전북시대 만들 전북특별자치도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입력 2023-05-03 15:43
수정 2023-05-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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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만들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가 출범했다.

전북도는 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지원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문화, 언론, 학계 등에서 전북을 대표하여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와 오피니언 리더 등 22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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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회가 3일 출범한 뒤 김관영 전북지사, 양오봉 전북대총장 등이 기념 촬영을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회가 3일 출범한 뒤 김관영 전북지사, 양오봉 전북대총장 등이 기념 촬영을 했다.
정치분야는 전 노동부 장관 출신 이연택 재경전북도민회 명예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총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경제분야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사회문화 분야는 김한 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언론 분야는 서창운 전북일보 대표이사, 학계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위촉했다.

국민지원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국민적 우호 여론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홍보 ▲특별법 개정 입법활동 지원 ▲특별자치도 발전방향 제안 등이다.

이연택 총괄위원장은 “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전북의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대전환의 시기에 전북도민의 모든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는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지원위원회와 함께라면 분명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전북시대를 위하여 함께 뛰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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